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디언 테일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월드 13 #=== * '''기록자''' 월드 13에서 월드11 초반부 이후의 멸망한 세계에서 방황하는 기사[* 반대 성별의 플레이어]를 플레이어의 세계로 보낸다. 이 때 그 기사에 대한 배려로 꼬마 공주를 잠시 세뇌시킨다.[* 이 기록자도 공주를 버그로 취급하고 있다.] 사실상 12,13챕의 모든 사건을 일으킨 만악의 근원.[* 악몽11에서 구세주가 미래공주를 현재의 세계로 보내는 수단을 써봤듯이 기록자는 전 세계의 기사를 현재로 보내는 선택을 했다.] * '''조언자/겨울철 농부'''(가칭) 월드 11 초반부 이후의 멸망한 세계에서 7년 동안 방황하고 있었다. 그 때 기록자를 만났고 기록자의 제안에 따라 마계로 가게 된다.[* 기록자의 언급에 따르면 세상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가득찼다고 한다. 자신을 패배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덤.] 그 후 기사 일행이 리리스 타워로 왔을 때 인베이더 가면을 쓴 테러리스트들을 들여보낸 다음 테러를 이끈다. 그 와중에 안내방송[* 이 때 다른 성별의 기사 일러스트가 나온다. 두 성별 모두 예쁘게 나와서 일러스트만큼은 호평을 받고 있다.]에서 구조자가 찾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외치라고 시민들에게 지시한다.[* 물론 테러리스트들이 시민들을 쏴 죽이기 쉽게 하기 위한 술수이다. 오딜은 이를 바로 간파했지만, 같이 있던 노인 마족이 조언자를 믿고 밖으로 갔다가 총살당한다.] 기사가 보안 관리자를 구출하기 위해 타워 내부를 휘젓자, 안내방송으로 같이 커피 한 잔을 하자고 제안한다. 기사가 테러범들의 습격을 피해 공주와 함께 타워 벽을 타며 여왕의 집무실 입구에 도착하자 소파에 앉아서 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거기서 기사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한다. 그 후 기사에게 너무 약하다고 비난한다. 현 기사에게 3개월 간의 공백에 대해 묻자 암흑마법사에게 당한 일을 설명하는데, 조언자는 암흑마법사같은 잔챙이 녀석[* 켄터베리 공습(프롤로그) 때야 좀 버거웠지만, 라 제국 시점(월드 9)에선 그냥 아무 어려움도 없는 잔챙이에 불과했다고 한다.]에게 당했냐며 어이없어 한다.[* 조언자는 암흑마법사가 쓰러지기전에 무언가를 하려했던것같기도 했다는등의 발언을 하는데 그 전에 그냥 베어버렸다고 한다. 즉 본편의 기사가 미래까지 가며 겪은 여러 페이즈를 생략하고 월드 9 시점에서 맞서자 마자 해당 모습 그대로 단숨에 처리해버렸다는 말.] 그러고나서 자신의 계획을 말했고 기사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집무실로 향한다.[* 조언자는 챔피언 소드의 힘이 아닌 본인의 힘으로 인간계, 마계, 천계를 통합한 다음 인베이더에게 대항하려고 했다.] 이후 기사와 공주가 집무실로 오자, 자신은 치욕을 당하더라도 살 것이라면서 기사의 선택을 한심해한다. 그리고 공주에게 자기 곁으로 오라고 말하자, 이번 사태의 주동자에 대한 공주의 질문을 듣는다. 조언자는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하며 세상을 구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는 진심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한가지 간과되는것이 조언자는 챔피언 소드를 온전하게 완성해서 구세주를 한번 처단한적이 있었으므로 동료들을 모두 만났고 이전 챕터들에서 기사가 사라진 미래에서 챔피언들이 죽어나가며 사실상 챔피언 소드가 고철덩어리가 된 세계와는 다르게 인베이더와의 전쟁을 동료들을 모두 지킨 상태에서 끝낸 인물이다. 그만큼 동료애도 있는지 세계나 국가는 물론 동료들까지 이번에는 반드시 지키겠다며 의지를 밝힌다. 거듭 강조하지만 이 부분은 공주도 인정하는 진심이다.] 하지만 공주가 준 선물에 가식적으로 반응해서 공주가 자신의 정체를 간파하자 결국 기사에게 챔피언 소드를 건네면서 싸움을 건다.[* 세계를 완전히 멸망시킨 챔피언 소드는 조언자에게 악몽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기사에게 그 검을 건넨 것도 기사를 가뿐하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지만, 챔피언 소드가 너무 싫은 것도 있었다.] 조언자는 무기의 달인답게 리베라를 대검, 활, 검과 방패[* 대검, 활은 등장한적 없는 완전 신규 도트이고, 검과 방패는 기존의 리베라와 군단장의 거울 방패이다.]로 변환해가며 기사를 공격하지만 공주가 자신을 방해하자 공주를 '''벽에 던져버린다.''' 결국 기절한 공주를 본 기사가 분노하면서 치열한 싸움이 이어졌고, 마지막 합에서 조언자가 지게 된다. 분명 자기가 이길 전력차였음에도 전투내용이 말도 안 되게 꼬여서 자기가 지게 된 것에 기사가 구세주를 쓰러트릴 거라고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조언자는 모든 것이 멸망한 세계가 끔찍해서 차라리 인베이더가 점령한 세상이 낫다면서 기어이 L-박테리아가 내장된 폭탄을 터뜨린다. 하지만 공주의 힘으로 빌딩 내 L-박테리아가 모두 무력화되자, 조언자는 이를 보고 '''정신나간듯이 웃는다.'''[* 12-13챕터 내내 보이던 진중한 모습이 아니고 '''에헤헤헤헤헤헤''' 거리면서 완전히 맛이 간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클로즈업까지 하면서 보여주기에 은근 섬뜩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사실상 동일인물이기에 얼굴은 분명 기사와 같을진데 이 표정은 기사에게는 없던 표정이다.] 그 후 이 세상은 구원받을 희망이 있고 그걸 해야하는건 너와 공주지 자기가 아니며 난 해방됐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무실 뒷편에서 몸을 던진다.[* 투신하면서 주인공에게 '과연 너에게도 해방의 날이 올까? 행운을 빌게. 그게 필요할거야'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게' 공주를 의미한다는 말도 있으나, 그 이전엔 멀쩡히 공주라고 불렀기때문에 정황상 '그게'는 행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자유를 얻어 홀가분한 자신 처럼 '해방의 날'이 필요하다는 것 일수도 있다.], 이후 리리스에게 '기사 사칭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생사는 알 수 없다. 그러다 악몽 난이도에서 행적이 조금 나오는데 추락 후 이상한 빛과 함께 시체 자체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알고 보면 잔인하면서도 안타깝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세계가 멸망하고 7년 동안 방황하였고, 루프 후에도 기사가 있는 세계에서는 진심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행동했다.[* 조언자와 플레이어 기사의 스프라이트가 미묘하게 다른 것도 7년이라는 시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베이더가 캔터베리를 침공하던 당시에 보여준 기사와는 다른 강력함, 실제로 구세주를 처단하기도 한점 등 기사에 비하면 이쪽이 오히려 [[먼치킨|세계를 구하는 무적의 영웅]]으로서 정석을 밟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든 일이 허사가 되었으면서도 공주의 능력을 보고 미친듯이 웃는 장면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압박을 받아야만 했던 조언자의 심정을 잘 드러냈다.[* 세계를 구해야하는 책임을 지닌 자가 어떻게 이렇게 태평할수있냐며 기사를 답답해할정도. 기사를 책망하는 발언이지만 기사와 자신이 같은 의무를 지닌 하나의 존재이기때문에 이전세계에서부터 자신에게도 수없이 해온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지고있던 책임에 대한 자각도 확실하다. 공주가 보여준 일을 보고서 도달한 결론도 '''더 이상 나는 필요없다=가디언은 자유에요!'''였다. 그 이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자유로운거 같다며 진심으로 좋아한다. 이전 세계의 기사가 얼마나 책임감에 짓눌렸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들이다.] 그럼에도 리리스 타워의 죄없는 시민들과 자신에게 가담한 테러범들까지 모조리 죽이려고 했고, 기사와 싸울 때 자신을 방해하는 공주를 패대기치는 것을 보면 인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다.[* 지금까지 어린 공주에게 아동학대 수준의 직접적인 폭력을 저지른 경우는 없었다. 특히 공주를 소중히 여기는 기사의 모습으로 공주를 집어던졌다는 것에서 유저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결국 조언자에게 공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었다.][* 로레인도 공주를 공격했지만, 조언자보다는 비현실적인 폭력이었고 대놓고 수상한 기운을 뿜어서 큰 반감이 없었다. 그런데 조언자는 나름대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신념을 가졌고 기사답게 공주를 배려할 줄 알았는데, 전투 중에 귀찮게 군다고 어린 공주를 집어던지니 유저들의 분노를 사기 충분했다.][* 떨어져 죽은 게 아니라 생존을 점치는 경우도 있다. 11챕터 악몽에서 자력 비행(혹은 천천히 낙하)하는 능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는 점(플레이어의 기사는 이 비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미래 공주가 잡아줘서 살아남는다), '주요 등장인물의 평행세계에서의 모습'이라는 점, 빌딩 최상층에서 투신하긴했으나, 리리스가 기소했다는 말을 한 점, 빌딩 아래에 있어야 할 시체의 존재나 죽음을 확정짓는 언급이 없었던 점 등이 있다. 다만 죽은 사람에게도 기소는 가능하기때문에 확신할 순 없다. 또 이미 자긴 의무에서 해방됐다며 이제 너와 공주가 알아서 하라고 넘기고 탈주했기 때문에 만약 살아있다 해도 재등장하거나 기사의 모험을 도와줄 가능성도 희박하다.] * '''[[기사(가디언 테일즈)|기사]]''' 플레이어 기사로 검역을 받고 들어오나 에리스에게 복장, 냄새, 선물 3가지가 충족이 안되어있다고 입구컷을 당하면서 3가지를 갖춘다.[* 이때 복장이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의 지배인 복장이다. 남기사의 경우 지배인 코스튬과 모습이 같지만 여기사의 경우 지배인 코스튬에 긴 머리가 추가된다.] 그러나 리리스를 대면하러 간 그때 테러에 휘말리면서 고생고생하여 세이프 하우스에 당도한다. 세이프 하우스에서 공주와 다시 조우하고 리리스의 지시를 받아 여러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하지만 리리스와의 접견 준비 과정에서 리베라를 보관센터에 맡기는 바람에 테러리스트를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테러리스트를 만나면 압도적인 체력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론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공주에게 윈도우 브레이커를 받아도 마찬가지이다. 대신 화약통을 10번 정도 터뜨리면 무찌를 수 있다.] 이후 보안 관리자를 구출했지만, 테러리스트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배스의 지시에 따라 게릴라전을 벌인다. 도중에 리리스에게 조언자를 막아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공주와 함께 벽을 올라타서 집무실 근처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기사는 조언자와 대화를 나눈 뒤 공주와 함께 집무실로 향하게 된다. 이후 집무실에 도착해서 조언자와 대결을 벌였고, 공주의 도움을 받고 나서 겨우 조언자를 무찌른다.[* 참고로 이 전투가 플레이어의 분신인 기사가 처음으로 전투에 챔피언 소드를 동원한 순간이 되었다. 조언자는 이전 세계의 기억때문에 챔피언 소드를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설령 기사가 챔피언 소드를 사용하더래도 조언자와의 무력차이가 너무 나서 기사에게 순순히 챔피언 소드를 건내줬다. 원래라면 이길수없는 상대인게 맞고 실제로 챔피언 소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도않았다. 오히려 판도를 바꾼건 공주의 존재였다.][* 도중에 조언자가 자신을 방해하는 공주를 벽에 패대기를 치자 놀라면서 공주에게 빨리 뛰어간 다음 상태를 확인했다. 그리고 조언자에게 적의를 드러낸 후 2차전을 시작한다.] 이후 원래의 신분을 되찾고 공주와 함께 리리스와 대화를 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 '''오딜''' 기사와 함께 리리스 타워로 방문했으며, 탈출 도중에 안내방송을 하는 조언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탈출하려는 마족을 제지한다. 이후 환풍구의 세이프 하우스에서 리리스를 접견한 뒤 리리스의 지시에 따라 하우스 내의 부상자들을 치료한다. 테러범들이 세이프 하우스를 공격할 때 '전투가 가능한 인원'으로 분류되고, 테러범들의 뒤통수를 기습하며 싸운다. 베스가 없으면 오딜이 방어전을 지휘한다. * '''[[그레모리(가디언 테일즈)|그레모리]]''' 기사와 함께 리리스 타워를 방문했으며, 세이프 하우스에서 리리스를 만나자 팬심을 드러낸다. 이후 리리스의 지시에 따라 하우스 내의 부상자를 돕는다. 이후 기사가 보안관리자를 구출하면서 본 시험관을 보고 라보스 박테리아 폭탄인 것을 알아채고 공포에 떤다. 테러범들이 세이프 하우스를 공격할 때 '전투가 가능한 인원'으로 분류되고, 테러범들의 뒤통수를 기습하며 싸운다. * '''에리스''' 리리스의 수행비서이다. 리리스 타워에 방문한 기사를 보고 패션, 체취가 구리고 선물이 없다면서 의복, 향수, 선물 구매를 도와준다. 이후 기사 일행과 함께 테러에 휘말리고,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운명이 갈리게 된다.[* 아이를 들고 뛰면 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이를 보호하러 뛰어가다가 테러리스트에게 죽는다.] 살아남았다면 공을 인정받아 비서실장이 되어 기사와 공주를 맞이하지만, 죽었다면 쥴리라는 여성이 새 비서가 되어 기사와 공주를 맞이한다. * '''[[베스(가디언 테일즈)|베스]]''' 마계에서 술을 마시며 노숙하다가 자신의 처지를 걱정한 마족 청소부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를 제대로 못해서 관리자에게 크게 혼났고, 청소부중 한 명이 뇌물을 바치면서 겨우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한 청소부가 나무라자 '''사과하려고 한다.'''[* 베스는 구세주의 바로 밑인 인베이더 13군단장의 자리에 있던 사람이다. 그런데 다른 누구도 아니고 열등종족이라 비웃던 마족 청소부에게 사과를 시도했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걱정하는 청소부들에게 무언가를 느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한 청소부의 위로를 들은 다음 다시 청소하러 간다. 13-5의 화장실에서 다시 등장한다. 테러리스트들에게 점령당한 30층의 화장실에서 마족 청소부들을 변기칸 내부에 가둬뒀는데 마족 청소부가 자기들에게 맡기고 도망치라고하자 마법으로 잠들게 하고는 "약한 주제에..."라고 읊조린다. 이때 화장실에 들어온 가디언을 조우하고 표정을 일그러뜨리나 표정을 거두고 가디언의 행적을 물으면서 질의응답을 한다. 12챕에서 프레데터를 챙겨왔으면 가디언이 베스에게 프레데터를 건네주게되는데 그 직후 바로 들이닥친 테러리스트들을 프레데터 스트라이크 한방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가디언과 임시동맹을 선언하면서 [[츤데레|"고...고...고..."라고 하다가 부끄러워서 도망치듯 나가는데]] 화장실에서 나가려하면 가디언을 한대 후려치고는 빚을 갚는답시고 스타피스 2개를 선물한다. 이후 32층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지키는 보물상자로 다가가면 베스를 호출 할 수 있는데 이때도 프레데터 스트라이크로 테러리스트들을 한방에 처리한다. 기사가 보안관리자를 구출하고 태러리스트들이 습격하자, 당황하는 시민들에게 바리케이드를 치고 게릴라전을 벌일 것을 지시한다. 이후 전 군단장 답게 시민들과 전투인원들을 지휘하면서 테러범들을 저지한다. 모든 일이 끝난 다음에는 타워 내의 잔해를 정리하는 작업을 청소부들과 함께 한다.[* 이때 팔에 난 상처를 청소부들이 보자 작업을 중단하고 쉬라고 한다. 여기에 베스가 미소를 짓지만, 청소부들이 치료할 때까지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자 다시 침울해한다(...)] 베스에 대한 기록은 유리다리에서 특정 행동을하여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면 당도할 수 있는 궤도엘리베이터 지하 51층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때도 인베이더들은 사실은 미래의 인류라는 떡밥을 흘리고 베스도 인류의 구성원중 누군가의 딸임이 드러나는데 정황상 이주를 위해 우주로 보내졌을 가능성이 높다. 최상층에 도달해온 기사와 만난 조언자가 기사를 향해 세계를 구해야하는 자가 이 바쁜 시기에 3개월이나 실종될수가 있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기사는 라 제국에서 베스의 수법에 당해 10년뒤의 세계로 떨어졌다 복귀한 이야기를 해주지만 조언자는 13군단장은 자기가 기억하기로는 잡것에 불과했는데 라 제국까지 뒤집은 상황에서 어떻게 그거에 당하냐며 어이없어한다.[* 처음에나 좀 버거웠지 해치운건 금방이였다며 뭔가를 하려했던것같기도했다는둥 인상에도 잘 안남은듯이 간신히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언자의 세계에서는 기사에게 보여준 2페이즈,3페이즈에 돌입하기도 전에 한칼에 썰려나간듯 보인다.] * '''마족 청소부 2인조''' 마계에서 술마시며 노숙하는 베스를 리리스 타워의 화장실 청소부로 취직시킨 마족들이다. 베스가 제대로 화장실 청소를 못하자 분노한 관리자에게 한 청소부가 뇌물을 건네며 무마시켰고, 이후 베스에게 화를 내지만 동료 청소부의 말을 듣고 진정한다. 리리스 타워가 테러로 난리가 났을 때에는 베스에게 화장실 안에 갇히게 되자, 늙은 자신들이 적들을 막아야 한다며 화장실을 탈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베스의 마법으로 기절하게 되고, 세이프 하우스의 위치를 알려준 기사 덕분에 그곳으로 대피하게 된다. 사태가 끝났을 때에는 베스와 함께 타워 내부의 잔해를 정리하고 있었고, 베스의 팔에 난 상처를 보자 청소를 그만두고 치료부터 하라고 말한다. 이후 추가수당이 나오자 배스에게 그 돈으로 술 좀 사먹지 말라고 조언한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마계에서 베스를 위해 취업 알선까지 해준 것도 모자라서 위기해 처했을 때 젊은이가 아니라 늙은 자신이 나서야 한다는 희생정신을 보면 마계에서도 손꼽히는 선인들이다. * '''[[신틸라]]''' 테러 이전에 리리스 타워의 식당에서 고기를 먹고 있었다. 테러 이후에는 용사교 신도들을 찾아가서 용사 시험을 신청해서 합격을 못하지만, 믿음을 가지라는 용사교 신도의 말을 듣고 자신의 근육에 믿음을 더 가지기로 한다.[* 시험 내용은 폭탄 울타리에서 일정 구역의 폭발 피하기이다. 문제는 신틸라가 '''불'''의 정령이라 가만히 있어도 폭탄이 죄다 터진다는 것이다(...)] 이후 플레이어를 찾아가서 훌륭하다는 말을 하면서 스타피스를 건넨다. * '''[[리리스(가디언 테일즈)|{{{#red 리리스}}}]]''' 마계의 여왕이자 리리스 타워의 주인으로 테러리스트들이 습격하자 피난민들을 세이프하우스로 대피시키나 그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가디언에게 온갖일을 해결하도록 지시한다.[* 테러리스트의 총에는 마력 방어막을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라보스 박테리아'''의 효과까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력에서 리타이어되었다.] 하지만 세이프 하우스까지 테러범들이 들이닥치자 총상을 입은 리리스는 박테리아 감염 증상을 보이게 된다. 그런 와중에도 기사에게 꼭대기의 집무실에 가서 조언자를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생체 폭탄이 터지며 모든 사람들과 같이 휩쓸리나 싶더니 공주의 힘이 각성, 폭발이 무력화되며 위기를 모면하고 이전에 리리스에게 감염된 L-박테리아까지 같이 사라진다. 모든 사건이 해결되자 에리나와 함께 기사와 공주를 접견했고, 조언자가 예언한 1년 뒤의 인베이더 대공습과 부유성에 대한 진실을 말한다.[* 부유성은 케이든이 미래에 대비하려고 인간계와 마계가 합작하여 계획한 병기라고 한다. 그런데 케이든이 홀연히 사라지자 부유성의 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생겼고, 그로 인해 인간계와 마계가 단절되었다고 한다.] 부유성의 각성을 위해서 압축 배터리가 필요한데 자신이 통치하는 중앙 정부는 하나밖에 없고 동부, 서부, 남부의 주지사가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기사에게 각 지역에 가서 무슨 수를 써서리도 배터리를 가져오라고 부탁한다. 이후 기사에게 동료들이 갇혔다고 했던 냉동수면실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 '''테러리스트''' 갑자기 마계 전지역을 습격한 테러리스트. 첫 등장에서 마계의 시민들에게 패션이 촌스럽다며 경멸을 받는다. 하지만 때가 되자 모두 인베이더 가면을 쓰면서 마계 중심가 전역을 무자비하게 유린한다.[* 집단으로 촌스런 패션을 하며 몰려다니는데 누구도 이를 수상하게 여기기는 커녕 패션이 구리다며 욕부터 날린다.] 이들은 '''천둥신'''을 섬기고 있고 그의 이름에따라 혁명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이들을 이끄는 천둥왕의 정체는 '''조언자'''이며, 뉴튜버 큐블리가 남긴 SD카드의 기록에서 그 실루엣이 드러나자 세이프 하우스 내의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리리스에 따르면 에리나와 마계 기동대가 외곽 순찰을 나간 사이에 귀신같이 마계를 습격했다한다. 이들이 쏘는 총에 맞으면 죽었다가 검게 물들면서 끝내 시체가 검은 먼지로 화하게 된다.[* 정황상 라보스 박테리아인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 여러 종류의 인베이더 가면을 쓰고 있는데, '''인베이더 사령관'''의 가면까지 있다. 마계의 시민들은 인베이더를 직접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가면의 정체를 전혀 모르고 있다. 허나 이들은 버림패라서 조언자의 생체폭탄에 죽을 뻔하다가 공주의 능력으로 되살아난다. 하지만 이내 에리나의 공격을 받고 모조리 죽임을 당한다.[* 정체가 테러리스트인 수상한 청년에게 세이프 하우스의 위치를 알려줬다면, 그 청년은 세이프 하우스 습격 때 잠깐 물러난 뒤 공격을 포기하고 왼쪽 구석으로 이동한다. 이런 행동 덕분인지 청년은 에리나와 기동대에게 죽지 않고 체포를 당하는 것으로 목숨을 보전한다. 반대로 알려주지 않았을 때는 바리케이트를 뚫고 최종 저지선으로 강습해오는 테러리스트 무리 중에 유일하게 가면을 쓰지않고 등장한다. 하지만 딱히 특수한 이벤트도 없고 같이 나오는 테러리스트들과 같이 잡몹으로 나와서 공격하다가 기사의 총격에 죽는 잡몹으로 취급된다. 베스를 데려왔을 경우 알려줬을 때는 어차피 무적 상태라 죽진 않지만, 물러날 때 절묘하게 프레데터 스트라이크가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고, 청년은 마치 베스의 공습에 의해 공격할 의지를 잃고 물러나는 것처럼 연출되지만, 알려주지 않았을 때 기사의 총격에 휘말리지 않았을 경우엔 절묘하게 프레데터 스트라이크에 맞아 죽는다.] * '''공주''' 켄터베리의 공주로 가디언 일행이 환풍구를 통해 세이프 하우스를 들어오자마자 조우한다. 여전히 가디언을 못 알아보나 프롤로그부터 기록자가 세뇌한것으로 나온다. 얼마 못가 세뇌는 풀린다한다. 가디언을 가짜 (닉네임)으로 부르다가 너무 말하기 어려워서 헤실미소라 부른다.(...) 리리스에게 지시를 받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선보였던 왕가 특제 스튜를 요리하러간다. 리리스와 대면하고 세이프 하우스 외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면 가짜면서도 사람들을 구하는것에 기특해하며 자신의 무기인 '''윈도우 브레이커'''를 선물로 준다.[* 이걸로 기계 거미까지는 처리할 수 있지만, 테러리스트를 저지하지는 못한다. 만약 공주에게 무기를 받지 않았다면 플레이어는 주먹질로 기계 거미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13-5에서 리리스 타워가 폭파되어 무너지는 '''예지몽'''을 꾸게 된다. 이후 세이프 하우스마저 테러범들의 습격을 받자 기사와 함께 타워의 벽을 타고 집무실로 향한다. 공주는 집무실 근처의 컴퓨터로 인증 절차를 실행했고, 이후 집무실에서 조언자와 대면한다.[* 가는 도중에 복도에서 기사에게 다짐하는 장면은 11-6 시작부의 미래 공주 셀프 오마주이다.] 당장 자기에게 오라는 조언자의 말에 공주는 모든 일의 배후가 조언자임을 알았고, 조언자에게 선물 상자를 주게 된다. 그 선물 상자는 골드가 들어있었고, 조언자가 좋아하는 척을 하자 진짜 기사는 골드를 받으면 싫은 표정을 짓는다며(...)[* 이 때 플레이어 기사가 뻘줌해져서 식은 땀이 있는 말풍선을 띄우는 식으로 소소한 개그를 친다.] 조언자가 가짜임을 간파한다.[* 여기에 조언자가 좀생이처럼 행동하지 않았다고 의심하는 거냐고 반박하자, 공주는 기사가 --좀스럽긴하지만-- 남을 희생하면서 세상을 지킨다는 소리는 잘대 하지 않는다고 맞받아친다.] 이후 기사와 조언자와의 싸움에서 기사에게 회복을 보조하다가 조언자의 공격을 방해했고, 결국 조언자에게 던져져서 벽에 쳐박힌다.[* 기사는 이걸 보고 놀라서 공주에게 다가간 다음 상태를 확인한다. 그리고 조언자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그 후 기사가 위험에 처하자 온 힘을 쏟아부어 윈도우 브레이커를 던지면서 기사를 구했고, 결국 기사가 이기게 된다. 하지만 조언자가 기어이 생체폭탄을 터뜨리자, 공주는 [[미래 공주|모든 것을 복구하는 힘을 발휘해서]] 모든 것을 되돌린 뒤 기절한다.[* 조언자와 리리스의 말에 따르면 박테리아 '''항체'''라고 한다.] 3일 후 기록자의 조치와 갑작스런 힘의 발현이 문제가 되었는지 마계에 오고 난 뒤부터 3일 전까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리리스는 기사와 함께 접견한 공주에게 힘을 위해 몸을 아끼라고 조언하고 잃은 기억은 천천히 되찾으면 된다고 말한다. 해당 월드에서 매우 현명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록되지 않은 세계를 제외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장 큰 고통을 받았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록자에게 세뇌를 당했고, 플레이어라고 착각한 조언자가 악랄한 짓을 저지르자 충격을 받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조언자의 정체를 간파하고 플레이어 기사를 도울 때에도 조언자에게 패대기까지 당한다. 그나마 자신의 힘으로 피해를 복구하고 나서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사를 제외한 동료들이 안보이자 이를 불안하게 생각한다.][* 미래의 공주의 언급들로 알수있듯이 헤븐 홀드에서 생활하는동안 기사는 공주의 보호자이자 최대의 이해자로 공주에게는 언니인 카밀라 여왕에 버금갈정도로 신뢰하는 인물인데 공주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믿고있던 기사가 자신에게 윽박까지 질러가며 강압적으로 대하고 더 나아가서 테러를 저지르고 민간인을 학살하는 모습을 보는것 자체가 인지부조화를 일으킬만한 상황이였다. 조언자의 정체가 자신이 알던 기사가 아님을 알았다지만 조언자가 완전히 기사가 아닌 것은 아닌데다가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사정을 전혀 몰라서 혼란에 빠져서 싸움이 끝날때까지 괴로워했다. 미래공주와는 완전히 분기가 나뉘어지고 기사와 생이별하는 루트는 사라졌지만 다른 방향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볼수있다.] * '''로봇 기술자''' 리리스 타워에서 나오는 안드로이드들의 설계를 맡았다. 다만 부유성의 여러 안드로이드에 비해서는 마계의 기술력이 떨어지는 듯 하다.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을 계속 건들면, 분노해서 기사에게 패드립을 친다. 하지만 기사가 테러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세이프 하우스로 가게 된다.[* 이 때 로봇 컨트롤러를 받을 수 있으며, 로봇 조종이 가능해진다.] 중증 안드로이드 덕후라서 죽을 곳을 부유성 안드로이드 폐기장으로 희망하고 있으며, 기사는 물론이고 '''리리스 여왕'''의 안드로이드를 제작하고 싶다는 말을 에리스에게 꺼내기도 한다. 이후 테러범의 습격에 배스의 지시대로 행동하며, 사태가 끝난 후에는 공주가 가지고 온 부유성 안드로이드를 보고 자신의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정교한 모습과 분석해볼 생각에 기뻐한다. * '''아무것도 아닌 할아버지''' 휠체어를 타고 2명의 젊은이와 함께 숨어있는 할아버지. 젊은이들에게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라떼는 말이여]] 드립을 치면서 풍선껌과 커피를 가져오라고 성화를 부린다. 본인의 말로는 1500년전 전쟁의 [[참전용사]]라며 무용담을 늘어놓는데 젊은이들은 할아버지의 한심한 모습때문에 믿지 않는다. 그러고서는~~역시나~~ 지나가던 가디언에게 대신 부탁을 하고 가디언이 풍선껌과 커피를 주자 풍선껌을 씹고는 잠에든다. 그때 테러리스트 3명이 은신처로 쳐들어와 가디언과 젊은이들은 위기에 처하는데, 테러리스트가 할아버지에게 총을 쏘려는 순간 씹던 껌을 총구에 정확히 뱉는다. 그러자 총이 폭발해서 그 대원이 죽었고 다른 한명은 커피를 얼굴에 쏟아부어 제압한다. 다른 테러리스트가 할아버지에게 발포하자 커피로 제압한 대원을 고기방패로 삼아서 처리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풍선껌을 기도로 넘기게해서 질식시켜 처리하였다.[* 이 광경을 본 젊은 남성은 갑자기 군인 모드로 돌변하며 할아버지의 지시에 따랐고, 젊은 여성은 할아버지를 꼬시려고 한다(...)] 그러고는 세이프 하우스로 대피하면서 가디언에게 용사로써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고는 작별한다. 이후 테러범의 습격에 전투대원으로 참가했으며, 사건이 해결된 후에는 그 남녀에게 또 훈계를 한다. * '''차를 즐기는 할머니''' 테러가 한창인 주변의 카페에서 한가롭게 차를 즐기고 있었다. 이 때 기사가 같이 차 한잔을 하며 설득할 수 있는데, 분기는 다음과 같다.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차를 더 많이 마시게 하고 싶다.'는 선탹지를 고르면 기사를 재밌는 사람이라 하면서 세이프 하우스로 가기로 결정한다. 다른 선택지인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내 임무다.'를 고르면, 본인도 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임무라면서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고 기사도 설득을 포기한다. 다시 그 자리에 가보면 찻잔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이후 살아남으면 다시 그 자리에서 배우자를 추억하며 차를 마신다. * '''경찰''' 12챕에서 가디언을 조사하던 그 경관. 테러전 로비에서 가디언을 알아보고 체포하려 했지만 에리스에게 제지를 당한다. 이후 스테이지 3에서 테러리스트들과 대치하고 있었으며, 가디언을 사기꾼이라 생각했지만 시민 구출이 우선이라며 탈출을 주도한다. 그 과정에서 가디언이 총을 받고 함께 적을 저지하지만, 북쪽에 적이 또 와서 이를 막기 위해 가디언에게 시민들을 맡긴다. 해당 지역의 끝에서 방화벽을 닫을 수 있는데, 안닫고 총만 갈기면서 버티면 빠르게 귀환한다.[* 자신을 기다려준 기사에게 복잡한 심정을 느끼고 있으며 언젠가 기사의 사정을 들어보겠다고 한 다음 시민들을 이끌고 세이프 하우스로 간다. 카드키는 기사가 잘 쓰라고 그대로 갖고 있게 한다.] 세이프 하우스에 가보면 기혼자이고, [[비트코인|미트코인]]을 샀어야 했다고 한탄한다(...) 독백 대사에서는 테러범들을 모조리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후 세이프 하우스에서 경찰이 합류했을 경우 테러범들이 쳐들어오자 베스(or 오딜)의 지시에 따라 전투대원으로 활동하며,[* 합류하지 못했을 경우 어떤 시민이 세이프 하우스 내에서 권총을 찾고 건내주는 걸로 대체된다.] 사태가 해결된 지 3일 뒤에 아들과 아내가 출근하려는 경찰을 배웅한다. 이 때 플레이어 기사를 친구라 칭하는 걸 보면 오해가 완전히 풀린 뒤 친해진 듯 하다. * '''소매치기 여학생''' 12챕에서 플레이어에게 성추행 누명을 씌워 뒷통수를 거하게 쳤던 마족. 31층에서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끌려가는것으로 등장한다. 테러리스트가 부잣집 영애에게 주의가 끌린 사이에 도주를 시도하나 곧 막다른길에 몰리게 된다. 가디언은 온갖 수단을 사용하여 소매치기 여학생의 도주를 돕고 또 다른 막다른 길에서 테러리스트를 백스탭으로 처리하면 고맙다고 했다가 가디언을 알아보고 투덜거린다. 그래도 고맙다는 말은 진실이라하고 스타피스를 주며 도둑질밖에 배운게 없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일은 힘껏 돕겠다고 선언한다. 물건을 지닌채 잠들어있는 테러리스트들을 건드리거나 그냥 물건을 훔치려 시도하면 테러리스트가 깨어나서 실패하는데 이때 소매치기 여학생을 사용하면 안 들키고 물건을 훔칠수가 있다. 경관이 살아남는다면 세이프 하우스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혼이 난다. 그리고 로봇 기술자의 책을 슬쩍 하더니 자기에게 관심이 있냐고 비웃는다.[* 물론 기술자는 연상녀 안드로이드 AI구성을 목적으로 책을 읽는거라 학생의 착각이었다.] 이후 사태가 끝나자 에리나의 스카웃을 받고 치안 활동을 하게 된다. * '''큐블리''' 마계의 서큐버스 뉴튜버이며 구독자는 무려 27명이다(...) 거액을 들여서 리리스 타워를 방문했으며 방송용 녹화를 하다가 테러에 휘말리게 된다. 이 때 SD 카드를 3개 남겼으며, 조언자가 테러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자 경악했고 이를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잔해에 깔린 어린이집 관리자를 구해주려다가 관리자의 부탁으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몸을 숨고 있었다.[* 3번째 SD 카드에서 어린이집에 갈 수 았는 비밀번호가 나온다.] 그리고 아무도 없어서 돌아가려는 기사를 조언자로 착각하고 공격을 시도하지만, 기사에게 SD 카드를 받고 오해를 풀게 된다. 그 후 세이프 하우스에서 영상을 시민들에게 폭로하게 된다.[* 그 와중에 어린이들이 큐블리의 뉴튜브를 직접 홍보해준다(...)] 이후 사태가 끝나고 다시 방송을 했는데, 라이브 시청자가 2만 7천명으로 늘어나서 기뻐한다. * '''어렵게 죽는 남자''' 월드 13 리리스 타워 스테이지 5 '오피스 플로어 2'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시체에 남겨진 메모를 확인하는 순간 밖에서 창문을 깨고 난입해 쓸어버린 후 "[[Yippee-ki-yay, motherfucker|이피-카이-예이, 어머니들아!]]"를 외치면서 등장한다. 이후 가디언도 테러리스트로 의심하다가 생존자들을 구하고 있다는 말과 헤실헤실한 외모를 보고 총을 내린다. 그러고는 아내의 외모를 설명하면서 본 적 있냐고 묻는데, 리리스 타워 내의 세이프 하우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에게 위험 상황이 생길 것을 대비해 FB 연락처를 교환한 후 세이프 하우스로 간다. 리리스 타워 스테이지 1 '메인 로비'에서 아내를 발견하고 세이프 하우스로 대피시킨 뒤에 찾아가면 서로 감격의 재회를 한 뒤 고맙다며 스타 피스 1개를 준다. 이후 테러리스트들이 세이프 하우스까지 쳐들어오자 베스(or 오딜)의 지휘대로 전투대원으로 참가한다. 최후방어선에서는 아내와 함께 공주가 왕가의 스튜를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사건이 해결된 후에는 리리스 타워에서 아내와 포옹을 한다. 테러범들이 세이프 하우스를 공격할 때 '전투가 가능한 인원'으로 분류되어 싸운다. * '''보안 관리자 키츠라기''' 리리스의 충직한 부하이자 어느 정도 나이를 먹었다. 워낙에 충직해서 테러리스트의 폭력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들이 보여준 '''무언가'''를 보고 정신이 나가게 된다.[* 그 무언가는 플레이어도 확인할 수 있는데, 부유성에서 나왔던 '''기사 괴물 무리'''와 비슷하다. 이것의 정체는 리리스 타워 주변까지 궤멸시키는 라보스 박테리아 군체 폭탄이다.] 이후 테러범의 습격을 받았을 때 리리스의 말을 듣고 집무길로 갈 수 있는 통로를 알려준다. 사태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보안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 '''수상한 청년''' 스테이지 1의 난간에서 잔해에 깔려 있었다. 이후 기사가 12명의 생존자를 데리고 난간을 치우자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청년은 오른쪽에 쭉 가면 있는 건물에서 무언가를 줍고 있었으며, 기사를 만나자 그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겁을 먹었다고 해명한다. 그런데 기사가 말을 안했는데 12명이 갑자기 나온 것을 보고 안전구역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거기로 데려다 줄 수 있냐고 말한다. 여기서 세이프 하우스에 보내면 자기가 의심스럽지 않냐며 말하다가 고맙다며 스타피스를 건네고, 보내지 않으면 왜 자기를 구해줬냐며 따지다가 구해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스타피스를 준 뒤 알아서 살 길을 찾으러 간다. 리리스 타워에서 구출할 수 있는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플레이어의 의심을 살만한 행보를 보인다.[* 대부분은 테러리스트에게 맞서 싸우려고 하거나, 죽음을 준비하거나, 공포에 떨다가 기사에게 세이프 하우스의 위치를 듣고 안심하며 그곳으로 향한다. 그런데 이 청년은 자신을 구해준 집단을 보고 세이프 하우스의 존재를 유추하며 기사에게 그곳으로 데려달라고 요청한다.] 그렇다고 청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명성을 상당히 많이 깎아먹고, 받아들인다고 해도 청년은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이 청년 관련 퀘스트를 많이 꺼리는 편이다. 그리고 13-7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는대 바로 리리스타워를 테러한 테러리스트의 일원이었다. 추후 최후의 방어선에서 항전을 벌이고 있을 때 걸어들어오는데, 전에 세이프 하우스의 위치를 알려줬다면 공격하려다가 말고 잠깐 물러난 뒤 구석에 앉았다가 나중에 경찰에게 체포당한다.[* 자신이 테러범인 것도 모르고 여러 번 호의를 베푼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껴서 공격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알려주지 않았다면 총격전에서 기사 혹은 베스의 공격에 휘말려 최후를 맞이하는 잡몹과 똑같은 취급이 되어 사망한다. * '''[[에리나(가디언 테일즈)|에리나]]''' 51구역에 조사를 나갔다가, 연락을 받고 리리스 타워로 가고 있었다. 이후 조언자의 모든 계획이 무력화 되었을 때, 테러범들 앞에서 리리스를 공격한 것에 분노하며 젊은 시절로 돌아온다. 그러고나서 그 자리에 있던 테러범들의 목을 모조리 자르고, 기동대에게 남은 테러범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한다. 사태가 해결된 뒤에는 기사와 공주를 맞이한 리리스를 노년으로 돌아와서 보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